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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심장마비 전조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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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 즉 기능이 정지된 상태를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심장은 펌프질을 통해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으로 보내는데 만약 심장이 고장이나 기능이 멈추어버리면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뇌사상태에 이르게 되고 곧 사망을 하게 됩니다.

 


심장마비뿐만 아니라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과 관련된 병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심장마비가 나타나기 전에는 가슴이 쿡쿡 쑤시고 명치가 아파서 단순히 체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이러한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고 전문 심장 처치가 가능한 병원에서 조치를 취하면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미리 숙지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때 어떠한 전조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심장마비 전조증상 알아보기

 

전조증상 종류

심장마비가 찾아오기 전에 다양한 이상징후들이 나타납니다.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지만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의심이 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가슴이 찌릿하고 명치가 쑤신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찌릿하면 단순히 체했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찌릿한 통증과 명치 쑤심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소화장애, 구역, 구토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자연스레 위의 기능도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음식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구토와 구역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함과 더불어 소화불량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호흡곤란 증세


격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숨이 차오르고 호흡이 힘들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많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심장마지 전조증상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4) 누운 자세에서의 가슴통증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웠을 때 가슴이 더 답답해지고 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상신호입니다. 이런 경우 옆으로 누워 있을 때는 통증이 크지 않다가 정자세로 바로 누웠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심장이 고장 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5) 턱, 목, 어깨 부위 통증


심장과 가까이에 위치해있는 부위인 턱, 목, 어깨 부위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 부위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위의 증상들과 더불어 통증이 나타난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은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에게 미리 여러 증상들을 통해 경고를 합니다. 만약 평소와 다름없는 식사와 활동량을 했음에도 가슴, 목, 어깨 통증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 들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심장마비가 아니어도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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