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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귀에 물찬 느낌 어지러움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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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이 찬 느낌이 나타나면 어지러운 증세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피로 증세인 줄 알았는데 쉬어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졌다면 귀에 물찬 느낌을 그냥 방치해서는 곤란합니다. 귀에 이석증이 생겼거나 중이염이 생겨도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물찬 느낌이 생기는 원인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귀에 물찬 느낌 어지러움증 원인


1.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샤워나 수영을 하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귀에 물찬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의미 그대로 물이 찼기 때문에 느껴지는 감각입니다. 이런 경우 크게 문제 되지는 않으며 체온에 의해 저절로 날아가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동안 물이 자연스레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물기 제거를 위해 면봉을 이용하면 오히려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많이 불편하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물기를 빼 달라고 하면 간단하게 처리해줍니다.



2. 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도 어지러움증이나 이명 또는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1만 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러운 증세와 더불어 귀에 물찬 느낌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감기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염증 때문에 귀가 먹먹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와 목, 귀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연결관을 타고 바이러스가 귀로 이동하여 염증이 발생하면 물찬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4. 중이염


중이염은 주로 얼굴에서 발생하는 콧물과 눈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귓 속으로 흘러들어가 귀가 막혀버리는 증상입니다. 중이염은 청각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만성 질병이 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적절한 치유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목이나 코, 귀를 연결하는 관을 통해 세균이 옮겨져서 걸리는 질병입니다. 코와 중이는 이관이라는 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관에 공기로 채워져 있던 중이는 원래 무균 상태이지만 감기로 인해 코와 목에 번식하던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들어와 염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방치하게 되면 청력을 잃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축농증이나 비염 또는 편도선염 환자의 경우 중이염이 자주 발생 할 수 있습니다. 

 


5. 귀지가 많이 쌓였을 때


귀지가 많이 쌓이면 귀에서 진동이 생기고 울리는 것 같은 귀에 물찬 느낌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내부 고막 쪽에 귀지가 쌓이면 진동이 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귀지는 건드리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이 좋긴 하나 이렇게 불편함에 계속되면 이비인후과에서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봉을 이용한 셀프 제거는 다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6. 기압 차이로 인한 증상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면 기압 차이로 인해 귀에 물찬 느낌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증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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