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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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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자주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여름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은 아침, 저녁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인 데다 반 팔 티셔츠와, 반바지로 피부가 노출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예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및 예방법

 

1. 진드기는 어떤 해충일까?

진드기는 숲 속이나 풀 안 또는 동물들의 털에 서식하는 절지동물입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도 서식하는데 주로 침대 같이 천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에서 살아갑니다. 

진드기는 크게 야생 진드기와 집 먼지 진드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야생 진드기는 주로 숲이나 풀이 많은 야생에서 서식하며 동물의 피부에 기생하여 혈액과 체액을 뽑아먹으며 살아갑니다. 야생 진드기는 외형상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이지만, 집 먼지 진드기는 매우 작아서 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집 먼지 진드기는 천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서식하며 사람의 피부 각질이나 음식물 쓰레기 등을 먹이로 삼아 살아갑니다. 

 


2.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진드기 중에서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바로 야생진드기라 불리는 털진드기입니다. 이 털진드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쯔즈가무시, 야토병, 라임병 등을 옮기며 우리나라에서도 매해 1만 명 정도의 환자가 생길 정도로 털진드기는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감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외출에서 돌아온 후 갑자기 이러한 증상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면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3. 진드기 예방법

진드기가 서식할 법한 야외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의 접근이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외출이나 일을 마치신 후에도 사용했던 작업복은 바로 세탁을하고, 온몸 샤워를 통해 진드기가 붙어있지는 않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소풍을 나갈 때도 잔디밭에 그냥 앉는 것보다는 꼭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풀밭에서의 활동은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사용한 돗자리나 물건은 꼭 잘 털어주고 햇볕에 말려 주어야 합니다. 

 

 

 

풀이 많은 곳에 가실 때는 긴 팔, 긴 바지를 착용하여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야외 작업 시 장화나 모자, 두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주고 주변에 감염자가 있다면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 배설물이 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등산을 즐기시는 분이사리면 가급적 챙이 넓은 모자와 긴팔 등산복을 입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아하는 풀숲이나 덤불 같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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