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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분갈이 방법 및 시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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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나 베란다에 화분을 갖다 두면 정서에도 좋고 공기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굳이 화분이 아니더라도 집  안에 몇 개 정도 식물을 배치해 두면 공기정화와 더불어 초록의 싱그러움과 생명력이 사람에게도 전파되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안겨 줍니다. 또한 가습 효과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등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안정감과 행복감을 더해주는 화분갈이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화분갈이 방법 및 시기 정리

 

준비물 : 화분, 화분망, 모종삽, 스티로폼, 분갈이용 흙

1. 화분갈이를 할 때 밑받침 부분에 화분망을 깔아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화분망이 없다면 양파 주머니를 잘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화분 밑에 구멍보다 조금 큰 돌멩이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2. 큰 화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밑 부분에 난석과 스티로폼을 화분에 1/5 정도 넣어주면 통기성이 생겨 물이 잘 빠지고 식물이 숨을 쉬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3. 화분에 들어있던 기존 흙은 폐기 처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갈이용 흙과 새로운 흙은 섞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거주하는 곳 근방의 화원이나 인터넷에서 취향에 맞는 흙을 구입하여 사용해도 됩니다. 화분갈이 방법 중 중요한 포인트는 화분에서 식물을 분리하여 좋지 않은 뿌리를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싱싱한 새 뿌리가 나와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화분을 옮겨 심은 후에는 화분 위 부분에 충분히 흙을 채워주고 물을 식물의 위부터 골고루 뿌려 줍니다.

 

 

화분의 크기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화분은 1 ~ 2년에 한 번 정도 화분갈이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 선택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화분이 너무 크면 뿌리 공간이 많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식물은 성장이 정체되기도 합니다.

 


화분갈이 하는 시기 언제가 적당할까?


화분 갈이는 추위를 견디고 난 다음 화초들이 성장하기 좋은 3월 ~ 4월 경이 좋습니다. 어린 화초의 경우 1 ~ 2년에 한 번, 성목은 3 ~ 4년에 한 번 정도가 화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키우면 좋은 점


1. 공기청정기 보다 더 좋은 공기정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초록 식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3. 어느정도 소음을 흡입하기 때문에 방음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분갈이 방법과 시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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