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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통화연결음 길이 및 상대방 전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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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드폰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단순히 전화 기능을 넘어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기도 하고, 물건을 구매한 후 결제를 하기도 하는 등 우리네 삶 속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핸드폰입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은 바로 음성으로 의사를 주고받는 통화에 있습니다. 문자도 많이 이용하지만 어감이나 뉘앙스를 문자로 표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통화를 하다 보면 통화연결음 길이의 상태가 조금씩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연결음이 계속 지속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몇 초 울리다가 바로 사서함으로 전화되기도 합니다. 통화연결음 길이 상태에 따라 상대방 전화기의 상태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연결음의 상태에 따라 핸드폰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통화연결음 길이 및 상대방 전화상태

1. 8~10초 정도 연결되다가 음성사서함으로 전환

상대방의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배터리가 빠져 있거나 전원이 OFF 된 상황입니다.

 


2. 전화 연결 즉시 소리샘으로 전환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핸드폰의 전원을 OFF 시킨 경우입니다. 1번 사례와 다른 점은 상대방이 전화를 꺼놓을 의도로 직접 전원 버튼으로 OFF 시켰을 때 소리샘으로 전환됩니다.

 

 


3. 1분 이상 계속 연결음이 유지될 때
핸드폰 전원은 켜져 있는 상태이며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러 안 받는 경우에도 연결음은 지속됩니다.

4. 20초 전후로 연결음이 울리다 꺼질 경우
상대방이 수신거부 설정을 해놓았을 확률이 큽니다.

 

 


5. 30초 전후로 연결음이 울리다 꺼질 경우
핸드폰이 통신 수신 세기가 약한 지역에 있는 경우 통화연결음 길이가 30초 정도 울리다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 멘트로 넘어가게 됩니다. 또한 상대방이 전화가 울리는 도중 배터리를 분리해놓아도 30초 전후로 안내 멘트로 넘어갑니다. 

통화연결음 길이는 단지 상대방 전화기의 상태만을 유추할 수 있을 뿐입니다.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내 전화를 피하는 것인지 밀당을 하는 것인지를 연결음의 길이만을 가지고 추측하다가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당장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느긋한 마음으로 상대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 있고 배려있는 자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화연결음 길이에 따른 상대방의 전화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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