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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드랑이 부음 및 혹 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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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관절 부위에 땀이 자주 차기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겨드랑이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혹이 생기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기처럼 자주 경험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행여라도 겨드랑이 부음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붓는 증상을 넘어 물컹한 혹을 발견했다면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 외로 겨드랑이 혹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 부음과 혹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겨드랑이 부음 및 혹 증상 원인


겨드랑이가 부풀어 올랐다면 아래의 증상 중 하나일 확률이 높습니다.

 


1. 모낭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종기


겨드랑이는 땀이 많이 차는 부위이기 때문에 모낭에 땀이 고여있게 되면 박테리아가 몰려들기 좋은 환경이 되어 버립니다. 박테리아로 인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면 종기가 생겨 겨드랑이 부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땀샘에 염증이 생겨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낭 염증으로 인한 종기는 청결을 유지해주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부음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한 번 걸리면 다시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제모를 해주어 모공을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겨드랑이 혹 증상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2. 림프샘 염증


팔 밑 림프선에 염증이 생기면 겨드랑이 부음 또는 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림프샘을 자극하여 붓게 됩니다. 림프샘 염증은 다른 피부 질환이 생겨난 이후에 나타나게 되므로 가급적 병원 치료를 통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림프종으로 인한 림프샘 염증


림프종은 종양의 일종입니다. 호지킨병, 비호지킨병이라 불리우는 종양으로 나뉘며 두 림프종 모두 생존율은 높은 편입니다.  림프종은 겨드랑이가 붓고 열이 나거나 식은 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이 병은 주로 방사선으로 치료를 하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부음이나 혹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을 유지하고 모낭, 땀샘 부위가 숨을 잘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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