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통증 그리고 해결방법

운동을 하거나 잠을 자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그 무자비한 통증 앞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쥐는 몸의 한 부위에서 경력과 함께 근육 수축현상이 나타나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 증상입니다. 주로 종아리 부위나 발, 허벅지 등의 하체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배, 손가락, 팔, 어깨 등 골격근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수입니다. 

 

일단 쥐가 나면 아무리 통증을 잘 참는 사람이라 해도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바닥을 뒹굴게 될 정도로 심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만약 운전이나 물놀이 도중 나타나면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통증 그리고 해결방법

 

1. 종아리 쥐나는 이유

근육이 특별한 자극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형태로 뭉치게 되면 쥐가 나타나게 됩니다. 쥐가 나타나는 원인은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합니다.

 1)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을 건너뛰고 격한 운동을 할 때
 2)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갑작스레 과격하게 사용하였을 때
 3)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4) 임신 중일 때
 5) 얼차려를 받고 있을 때
 6) 체온이 낮을 때
 7) 인체 내 칼슘이 부족할 때

이 외에도 기지개를 켜다가도 나타나기도 하고 몸에 무기질이 부족하면 쥐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통증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함께 통증에 대해서도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쥐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쥐가 날 것 같은 전조증상을 느낍니다. 그리고 쥐가 나면 출산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의 통증이 찾아옵니다. 격한 운동을 한 후에 남는 근육통이나 뻐근한 느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극한 통증이며 몸서리 쳐질 정도의 트라우마로 남기도 합니다. 물론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3. 부위별 해결방법

1) 종아리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고 발 끝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겨 쥐가 난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만약 자다가 쥐가 났다면 다리를 펴고 손으로 엄지 발가락을 몸 안쪽으로 강하게 젖혀줍니다 
 
2) 허벅지
다리를 오므려 쪼그려 앉는 모양을 취하거나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들고 쭉 펴줍니다.

 

 

4. 종아리 쥐 예방법

근육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한 후 근육 일부가 뭉쳐있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를 마사지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쥐는 몸이 차가우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종아리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쥐가 난 부위는 절대 얼음찜질을 해서는 안되며 따뜻한 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쥐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경우 칼슘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을 하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